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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서초동으로 본사 이전…"사업 다각화·조직 재정비"

기업시장 사업 수주 증가·대규모 인력 채용 등으로 사업장 이전 조기 단행
고장석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서초동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측은 지난 1월 김명진 신임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 조직을 재정비했고, 대규모 인력채용에 따른 업무공간 확보가 필요했다고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올해 상반기에 12개 이상의 클라우드 사업을 수주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 바 있다.

이노그리드는 새로운 서초동 본사에서 공공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위한 솔루션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출시를 앞둔 클라우드 신제품 4종(HCI, CMS, HPC)을 비롯해 CC 인증 등 각종 보안 인증, 다른 전문기업들과 SaaS, PaaS 분야 협업 등도 준비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처럼 신임대표 체제에 맞춰 쾌적하고 넓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창업 이래 클라우드 최대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난해부터 분야별 우수 인력을 영입해 쾌적한 업무공간 확보 및 올해 클라우드 매출 증가를 위해 사무실 이전을 결정했다"며 서초동 본사에서 국산 클라우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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