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 첨단안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 선임
고장석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 신임 협회장에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선출됐다.
첨단안전산업협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3대 협회장 이영수 씨프로 대표에 이어 4대로 협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 신임 협회장은 그간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이사를 맡아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첨단안전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주목받으며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첨단안전산업업계가 국가 중추적 산업으로 부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밖으로는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수립을 도모할 것"이라며 "안으로는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지원해 결속을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에 취임했다. |
KOHSIA 관계자는 올해 협회의 목표를 '건전한 첨단안전 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대정부 활동 강화'라고 밝히며 관련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국내 35개 첨단안전산업 관련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로 설립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