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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 휴대전화 허용에 따른 이지톡 요금제 관심집중

김지향




국방부는 현재 일부 부대에서 시범운영 중인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을 상반기부터 육, 해, 공군, 해병대 부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 휴무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보안 취약구역을 제외한 전 공간에서 사용이가능해지며 3개월간 특별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으면 하반기에 전군에서 시행 할 예정이다.

보통 군 장병들은 입대전 본인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의 요금제를 군 정지하고 입대를 하게 되는데 최근 시범사용 부대가 늘어나면서 군 장병을 둔 부모들은 군 정지 해제와 데이터 사용 증가로 아들의 휴대전화 요금제를 변경하기 위해 통신대리점을 찾고 있는 실정이다.

군 통신시장이라는 새로운 마켓의 탄생과 변화에 업계는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장병이 통신3사에 가입되어 있는 만큼 데이터 사용 증가로 인한 통신비 부담은 곧장 가게 통신비 부담으로 올 수 밖에 없다.

과기부와 국방부는 군 장병을 위한 저렴한 요금제 출시를 업계에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 MVNO 코드모바일의 군 장병 스마트폰 서비스 ‘이지톡(EG talk)’은 이미 2015년부터 군 부대안에서 장병들을 상대로 스마트폰 대여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통신상품과 동일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알뜰폰통신사 답게 데이터 제공량은 많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 중이다. 군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데이터 15G제공 상품‘이지톡 데이터+’요금제의 경우 MNO 대비 40%저렴한 39,600원에 이용할 수 있는데 이처럼 저렴한 요금제는 군 내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입대 예정의 남성들에게도 문의가 쇄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지톡은대여폰이 아닌 개인 휴대전화에서도 기존 이지톡과 동일한 통신 상품을 이용 할 수 있으므로 서비스 확대와 함께 가게 통신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코드모바일 관계자는”장병들이 정해진 시간에 휴대폰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위주의 요금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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