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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남성역세권 저층주거지, 고층아파트단지 탈바꿈

서울시, 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공공주택 건립관련 경관계획안 수정가결
이지안 기자



7호선 남성역세권 저층주거지가 892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 남성역세권 공공주택 건립 관련 경관계획(안)에 대해 수정 가결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는 7호선 남성역 주변 2차역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지난 2017년 1월 동작구청에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공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금회 경관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구역 면적은 33,992㎡이고, 건축 규모는 12개동, 지하4층∼최고 25층, 총 892가구이며, 공공임대주택 112가구를 계획하였다.

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지안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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