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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아메리카노 가격, 2900원이 적당"

유지승 기자


소비자들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아메리카노 커피 가격이 2,9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소비자단체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난해 12월 전국 성인 소비자 1,000명과 커피전문점 1,000곳을 대상으로 커피 소비 태도 및 가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메리카노 기준 소비자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커피 가격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경우 2,900원, 개인 커피전문점은 2,500원이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경우 '비싸다'(85.4%)는 응답이 압도적이었고, '보통이다'(14.1%) 또는 '저렴하다'(0.5%)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적었다.

전국 주요 도시 커피전문점 평균 커피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3,370원, 핫 아메리카노 3,247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커피전문점 브랜드는 스타벅스로 45.9%를 차지했다. 이어 이디야커피(18.6%), 투썸플레이스(10.7%), 엔제리너스(9.1%) 순이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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