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알고보니 내장지방의 천적! ‘로즈마린 산 함류로 암세포 증식 막아’
백승기 기자
가
레몬밤이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고 암세포 증식도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JTBC '알짜왕’에서는 레몬밤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오한진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일주일동안 32km씩 8개월간 달리기 실험을 했다. 총 1024km를 달려야 내장지방이 6.9%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19세에서 50세의 비만남녀를 대상으로 12주동안 레몬밤 추출물 혼합분말을 섭취한 결과 내장지방이 20% 감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레몬밤은 로즈마린산이 신생혈관을 억제해 암세포 성장도 억제한다. 이에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몬밤 추출물의 세포 성장 평균 억제율은 난소암 73.1%, 유방암 86.7%, 전립선암 79.9%, 폐암 77.8%라고 ‘알짜왕’은 설명했다.
(사진:JTBC 알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