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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식,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필수조건

김지향





라식,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수술로 잘 알려진 스마일라식은 수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평소 안경의 불편함을 느끼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시력교정수술을 고민해 온 직장인, 군장병, 대학생, 육아 중인 주부 등이 스마일라식을 선호하는 이유다.

스마일라식을 고려 중이라면 수술할 때 레이저 에너지에 대해서도 체크해보자. 최근 스마일라식 수술 레이저의 에너지를 낮춰 각막 손상은 줄이고 시력의 질을 높인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Low Energy SMILE)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의료팀에 의해 집중 연구되고 이제는 스마일라식의 개발사 칼 자이스(Carl Zeiss)가 국제적 표준으로 권고하고 있는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의 핵심은 ‘시력의 질’에 있다. 기존의 스마일라식은 수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물리적 회복은 빨랐지만, 수술 후 2-4주간 이어지던 뿌연 시야와 불규칙하게 남는 각막 표면은 감수해야 했다. 강남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시한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은 수술이 가능한 임계 단계까지 에너지 세기를 낮춰 각막 손상을 최소화한다.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등 권위있는 SCI 학술지에 실린 7편의 논문으로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은 로우에너지 스마일의 우수한 수술결과를 입증해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너지 세기를 150nJ로 수술한 경우, 100nJ의 에너지로 수술했을 때보다 각막 표면이 3배 더 거친 결과를 보였다. 매끈해진 각막 표면 덕분에 보다 편안하고 깨끗한 시야가 가능하다.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은 고도의 맞춤형 수술이다. 정밀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1:1 로우에너지’ 설정과 더불어, 각막 렌티큘(각막 실질조각)을 추출할 때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사의 경험과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은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트리플 센트레이션(Triple Centration)’기법을 고안해냈다. 눈의 동공 중심과 실제 시력의 중심(각막 정점)은 달라서 각막 정점에 정확히 레이저를 조사해야 정확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아이리움안과 의료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트리플센트레이션 기법을 적용했을 때 근시뿐만 아니라 난시 교정에도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을 최초로 도입하고 관련 연구를 주도해 온 강남 아이리움안과는 70여가지 정밀 검사, 인공지능 AI 기술을 결합한 ‘TBI 검사’ 등 철저한 안전 검사, 또한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한 신뢰도 높은 시력교정술로 정평이 나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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