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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화장품도 천연·유기농이 대세…독일 산테 매트립스틱, 착한 성분과 선명한 발색 인기

김지향

최근 미국의 IBIS 월드는 립스틱, 아이섀도우, 마스카라, 블러셔, 아이라이너 등 색조 화장품이 미국 전체 뷰티 시장의 17.3%를 차지하며 지난 5년간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미국 소비자들은 색조 화장품 중에서도 천연 및 유기농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색조 화장품에 쓰이는 인공 화학 성분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 시작하며 젊은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이른 바 착한 화장품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화장품에 함유된 화학 성분과 관련된 이슈가 끊이지 않으면서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브랜드’에서 ‘성분’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상위 매출을 견인 한 인기 제품들을 분석해보면 절반 이상이 착한 성분을 강조한 더마 화장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초 제품뿐만 아니라 색조 제품을 구매할 때에도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 성분의 제품들을 선호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의 BDIH를 비롯한 각종 인증을 획득한 독일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산테(SANTE)’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표 인기 제품인 산테 매트 립스틱은 각종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 원료를 바탕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입술에도 자극 없이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테 매트립스틱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 시어버터 성분은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건조한 입술을 매끈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주며 립글로즈를 덧바르지 않아도 윤기와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어 민감하고 건조한 봄철에도 촉촉한 입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천연 유기농 화장품은 성분이 좋은 대신 발색이 약하다는 기존의 편견을 불식시키고 선명하고 부드러운 발색으로 산테만의 자연스러운 컬러를 연출하며 젊은 1020 세대는 물론이고 3040 세대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산테 관계자는 “화장품에 흔히 사용되는 파라벤이나 프탈레이트, 설페이트 등 화학성분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제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의 인증을 받았는지, 어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등 화장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산테는 독일에서 40년 이상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자연에서 유래한 건강한 천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어 아기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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