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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판교 생활권에 강남 접근성 좋은 새 아파트 인기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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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실거주를 위한 분양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판교·분당의 배후수요지로 꼽히는 용인 수지구에도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김현이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오늘(19일) 문을 연 한 견본주택.

수지구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청약 요건이 까다롭지만 교통여건이 좋고 상대적으로 싼 새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김미경 / 용인 고기동 :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다른 쪽도 보고했는데 이쪽이 좀 더 가까워서 관심을 갖게 됐어요.]

이 단지는 모두 4동짜리 주상복합에 전용면적 84·74㎡짜리 아파트 293가구와 33·57㎡ 오피스텔 207실로 지어집니다.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면적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고, 청약 신청 자격 조건이 없는 오피스텔도 실거주 가능한 1.5룸, 투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단지가 들어설 동천지구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데다, 가까이 분당·판교의 생활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대권 / 수지 동천 꿈에그린 분양 관계자 :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용인 중에서도 수지구에 대한 인기 자체는 굉장히 높게 나타나고 있고 최근 땅값 상승이라든지 지가 상승, 가격 상승 부분 자체가 높아지다 보니까….]

특히 동천지구에서 다음 달 입주를 앞둔 한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웃돈이 1억8,000만원을 호가하는 상황.

이 단지 이후로 한동안 신규 분양이 뜸할 전망인 만큼 수요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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