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쿠키영상 없어, 관심 쏠리게 된 ‘스파이더맨: 파프롬 홈’
백승기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쿠키영상이 없다. 이와 함께 ‘스파이더맨 : 파프롬 홈’에 관심이 쏠렸다.
24일 개봉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시사회를 통해 쿠키영상이 없음이 드러났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은 180분 57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가 시작된 뒤 쿠키영상이 없는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마블은 아이언맨 1탄을 시작으로 최근 개봉한 캡틴마블까지 쿠키영상을 통해 다음 MCU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하지만 이번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영화상에서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에 마블 페이즈3의 마지막이라 알려진 ‘스파이더맨: 파프롬 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최근 상하이 팬미팅에서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이 마블 페이즈3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말했다. 엔드게임 이후 파프롬홈에서 다음 마블의 새로운 페이즈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안겨진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사진:뉴스1)
[MTN 콘텐츠 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