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전유성, 이문세-이영자-신봉선 발굴 사연 공개 ‘목소리-야간 업소-코미디언 시험’

백승기 기자


개그맨 전유성이 가수 이문세, 개그우먼 이영자, 신봉선을 발굴한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는 전유성과 이홍렬이 출연했다.

이날 전유성은 자신이 발굴한 후배 연예인에 대해 “이문세는 말을 조리 있게 잘 하고 목소리가 좋았다. 그래서 노래도 들어보지 않고 일을 시켰다”며 “라디오DJ 자리가 펑크가 났다고 하길래 이문세를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영자에 대해 전유성은 “야간 업소에서 무대를 하는 것을 봤는데 잘 하더라. 그래서 방송할 생각 없냐고 물었고, 이영자가 방송 쪽으로 왔다”며 “4개월 정도 잔소리하고 이영자를 데뷔시켰는데 3~4주만에 스타가 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신봉선에 대해서도 전유성은 “3번이상 코미디언 시험에서 떨어진 사람만 모아 교육을 시켰다”며 “3번 이상 떨어졌는데고 계속 시험을 보겠다는 사람들은 평생코미디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다. 신봉선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사진:KBS1TV 아침마당)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