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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이통사 멤버십 등 혜택 풍성

5G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영화관에 미니 팝업스토어 오픈
이명재 기자

이동통신3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요금제 데이터 추가 제공, 멤버십 혜택 확대,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5G 요금제인 '5GX 플랜'의 혜택을 강화했다.

'5GX 스탠다드(월 7만5,000원)'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 150GB에 추가로 50GB를 더 주며 최저 5G 요금제인 '슬림(월 5만5,000원)' 요금제도 기본 데이터 8GB에 1GB를 추가 제공한다.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두달간 프로모션이 시행하고 4월 가입 고객에게도 소급적용할 예정이다.


5GX 고객은 T멤버십을 이용해 제휴처인 11번가,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빕스, 롯데월드에서 월 1회 5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6월말까지 몬스터VR, 롯데월드 VR 스페이스, 콩 VR 롯데월드몰점 등 VR 제휴처 이용권 50% 할인도 받는다.



KT는 오는 7일까지 올레 tv에 '어린이날 특집관'을 마련해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인크레더블2', '보스베이비' 등 소장용 인기 어린이영화 116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제공한다.

또 15일까지 올레 tv 모바일에서 '무료 영화' 카테고리에 있는 콘텐츠를 감상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서울 용산에서 열리는 '짱구 페스티벌' 전시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도심형 VR 체험공간인 브라이트 신촌점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몰입감 높은 신규 어트랙션 3종을 도입하고 룸 단위 요금제와 VR 스포츠 전용 테마룸 등 새로 구성했다.


5월 한달간 프리패스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기프티쇼에서 BC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 13% 할인도 받는다.



LG유플러스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영화관에 5G 서비스를 체험하는 미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커피 바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듯 서비스를 골라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손나은, 차은우 등 유명 연예인과 오붓한 1:1 데이트를 즐기고 '옥수역 귀신'의 등장인물이 되어 1인칭 시점으로 웹툰도 감상하는 VR 콘텐츠는 물론 AR, 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를 체험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관련 사진, 영상을 올린 고객을 추첨해 갤럭시워치 액티브, 2D 영화관람권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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