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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 스타트업 '아토머스', GC녹십자 헬스케어와 손잡고 플랫폼 확장

심리 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GC녹십자 헬스케어와 온오프라인 상담 연구 강화
고장석 기자

​심리상담 스타트업 아토머스가 헬스케어 전문기업 GC녹십자헬스케어와 스마트 심리상담 플랫폼 구축 및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토머스는 50만 누적 사용자를 확보한 국내 최대 심리 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D2SF가 아토머스에 투자하기도 했다.

아토머스의 마인드카페는 익명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전문가와 모바일 채팅·전화·화상 등 방식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심리상담의 장애물이었던 비용, 접근성,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아토머스-GC녹십자 헬스케어의 업무협약식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아토머스는 건강 관리 분야에서 인프라를 확보한 GC녹십자헬스케어와 함께 온·오프라인 상담 연구, 기업 직원 대상의 복리후생 프로그램(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EAP)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토머스 김규태 대표는 "아토머스의 IT 서비스 역량에 GC녹십자헬스케어의 헬스케어 전문성을 더해, AI 기반의 멘탈케어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밑거름 삼아, 심리케어 접근성을 더욱 낮추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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