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女心 대세 '홈트'…다노 홈트 프로그램 수강생 200%↑
유찬 기자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 이지수)는 국내 1위 O2O 피트니스·다이어트 코칭 서비스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의 누적 수강생 수가 출시 2달 만에 200%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는 지난 2월 출시 직후부터 수강생 모집을 조기에 마감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3월, 4월 수강생 모집은 각각 6일 및 하루 만에 종료됐으며, 5월의 경우 단 4시간 만에 마감됐다.
마이다노는 홈트레이닝에 온라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접목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앱 기반 다이어트 코칭 프로그램이다. 수강생 특성과 운동 목표에 맞는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습관 성형(식단 관리) 및 생활습관 성형 미션 프로그램을 매일 제공한다.
지난 4년여 간 누적 수강횟수 10만 건을 넘어섰으며, 수강생의 95%는 2030세대 여성이다. 수강생 절반 이상이 재수강을 선택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마이다노 베이직 케어는 보다 저렴하게 마이다노 토탈 케어의 습관성형 프로그램을 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탈 케어 수강생에게는 코칭시간 내라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한 실시간 코칭 서비스가, 베이직 케어 수강생에게는 주 3회 코칭 피드백이 제공된다.
6월 수강생 모집 기간까지 베이직 케어 첫 수강 할인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 수강 기간에 따라 50%에서 최대 70%까지 수강료를 할인해준다.
이지수 공동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면서도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여성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이어트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