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의도 '파크원' 현장서 화재 발생
연기 자욱히 피어올라…진화 완료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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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여의도 '파크원'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포스코건설이 시공중인 여의도 '파크원(Parc.1)' 공사 현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영등포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8분 공사 현장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 대원들이 출동했다.
현재 진화 작업은 끝났지만 현장에서 안전사고 방지 조치 등이 진행 중에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며 물적ㆍ인적 피해 없이 10여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파크원'은 과거 통일교재단 땅 4만6465㎡ 부지에 오피스건물 2개동과 백화점, 호텔 등을 짓는 초대형 개발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80%를 넘겨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크원'은 과거 통일교재단 땅 4만6465㎡ 부지에 오피스건물 2개동과 백화점, 호텔 등을 짓는 초대형 개발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80%를 넘겨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