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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국제전기전력전시회서 '스마트 수배전반' 선보여

"피팅·밸브 이어 사업다각화...시장 반응↑"
이대호 기자



비엠티가 국제 전시회에서 '스마트·컴팩트'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엠티는 29일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를 통해 전기에너지 안전관리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FEMS와 BEMS, 산업용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수배전반 및 컴팩트배전반을 전시·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비엠티의 차세대 성장동력 중 하나인 지능형 전력감시·통제 시스템이다. 전력을 대규모로 사용하는 빌딩이나 공장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동시에 전기 문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시스템을 말한다.

비엠티는 주력 사업인 피팅·밸브 분야를 건설·플랜트·반도체 등으로 넓힌 데 이어, 전기사업부를 통해 전기전력에너지 관리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는 "이미 LNG용 초저온밸브 국내 선두기업으로 도약한 데 이어 전기전력에너지 관리분야에 있어서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냉동공조, 이동형에어컨 사업 등 비엠티는 최근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것이 회사의 경쟁력과 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2019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열린다.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채용박람회, NEP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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