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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옵트론텍, 스마트폰 카메라·인식 광학식 줌 확대 수혜-이베스트

머니투데이방송 허윤영 기자hyy@mtn.co.kr2019/06/10 08:29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인식 기능이 중요해짐에 따라 옵트론텍이 보유한 ‘ToF’ 기술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스마트폰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광학식 줌도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

이왕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아이폰X의 안면인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는더이상 촬영에 국한되지 않고 인식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옵트론텍이 보유한 ‘ToF’ 채용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ToF’란 레이저 광원을 발사해 목표물로부터 도달거리 시간을 분석해 목표물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기술이다. 'ToF'는 카메라 인식 기능에서 가장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 연구원은 “특히 AR, 자율주행 등 카메라의 인식기능 적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옵트론텍은 레이저 광원만 선택적으로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걸러주는 4세대 필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할 수 있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DSLR 등 그간 촬영전용 카메라에 적용되던 광학식 줌이 스마트폰 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광학식 줌은 줌을 해도 해상도가 수용하는 한 화질이 손상되지 않는다”며 “Oppo가 MWC2019에서 첫 광학식 적용 스마트폰을 공개함에 따라 스마트폰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옵트론텍은 광학식 줌에 가장 핵심이 되는 프리즘 부품과 어셈블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며 “현재 세계적으로 프리즘 부품과 어셈블 생산업체는 총 3곳이며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허윤영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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