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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 정량평가로 실력 증명한 '고수'들…'최고 중의 최고'도 탄생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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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실적 추정과 목표주가 수익률, 철저한 정량평가를 통해 최고를 가리는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정확한 분석을 통해 신뢰를 쌓은 증권사와 애널리스트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그간 꾸준함을 보여준 '최고 중의 최고(톱 오브더 베스트)'도 선정됐습니다. 허윤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투자 정보의 시너지, 이를 통한 고객 수익률 극대화.'

이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조직을 개편한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원칙이 그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제10회 대한민국 베스트 애널리스트 대상’에서 증권사 종합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개별종목 1위 최다’와 ‘리서치센터 평균점수 수익률 부문 1위’까지 3관왕에 올랐습니다.

[ 윤석모 /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 저금리 시대, 투자의 혼란기에서 저희 리서치 보고서가 하나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고객입장에서 충실한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 하는데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올해는 ‘대한민국 베스트 애널리스트 대상’ 10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높은 점수를 쌓아온 ‘최고 중의 최고(톱 오브더 베스트)’도 선정됐습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공동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애널리스트 부문에서는 조병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현 랩솔루션 팀장),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최고 중의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결과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입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최고 실적, 최고 수익률 종목찾기’ 설명회에서는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각 섹터별 전망, 최선호주(Top pick)를 공유했습니다.

바이오와 게임, 자동차, 건설 등 다양한 이슈가 다뤄진 가운데 특히 5G 관련 투자 전략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 이학무 /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 가입자 규모가 제일 큰 회사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5G 시대가 도래하는 데 있어서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통신3사 중에서 제일 좋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 정지수 /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 향후 2~3년 동안 구조적 성장이 검증된 종목을 말씀드리면 케이엠더블유도 좋게 보고 있고, RFHIC, 에치에프알, 유선 쪽에서는 다산네트웍스가 지금 시점에서도 충분히 투자 매력이 높은 종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높은 정확도로 신뢰할 수 있는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허윤영입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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