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엘리야, 특급보좌진으로 첫 등장 ‘카리스마 폭발’

이엘리야가 특급 보좌진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4일에 첫 방송된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는 대한당 원내대표 김갑수의 6급 비서로 모습을 드러낸 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엘리야는 보좌관으로써 발 빠른 대처로 의원실에 닥친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엘리야는 김갑수의 일정을 확인하기 위해 의원실로 기자들이 몰려오고 있다는 이정재의 연락을 받았다.



그러자 이엘리야는 통화를 마치자마자 다급하게 일정표를 변경했고, 들이닥친 기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다른 장소로 유인했다.

이엘리야는 난처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기지를 발휘해 이정재의 지시를 완벽히 수행해냈다.

또한, 김홍파를 긴장시키기 위해 보도자료를 준비하라는 이정재의 전화에 이엘리야는 이정재의 의중을 단번에 파악하고 유연하게 대처했다.

이엘리야는 명석한 두뇌와 탁월한 상황 판단력을 가진 '특급 보좌진'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그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당당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표현해내며 캐릭터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빛낸 이엘리야가 앞으로 극에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