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보라카이 항공편 운항 중단

필리핀 정부가 어제 환경보호를 위해 보라카이를 오가는 세계 각국의 부정기편 항공운항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국적사 중 유일하게 보라카이행 항공편을 운항하던 에어부산 항공편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에어부산은 지난 4월부터 주 2회 부산~칼리보 전세기를 운영해왔습니다.

에어부산은 보라카이 노선이 여행사를 통해서 좌석이 판매된만큼 여행사를 통해 환불 조치나 대체 여행지 예약을 도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