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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플랫폼 ‘포레스트’, 똑똑한 실내 온도 관리로 전기세 절감…여름철 냉방비 걱정 덜어

김지향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무더위에 대한 걱정이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무더위엔 에어컨 사용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늘어나는 에어컨 사용량에 냉방비까지 부담되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정부는 대안으로 전기료 누진제 개편안을 공개했지만, 누진제 개편만으로 냉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는 없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앤의 IoT 플랫폼 포레스트(대표 김정석)는 냉방비 사용에 대한 전기세 걱정을 덜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포레스트는 설치가 쉽고 간편하며, 똑똑한 실내 온도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실내 인구 밀집도 대비 쾌적한 공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외부 환경 대비 적정 온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내 온도 조절은 물론 공기 환경 개선도 가능하다.

실내 모든 공간의 에어컨, 선풍기, 창문, 공조기 등에 ‘바이러스 키퍼 필터’를 설치하면 즉각적으로 공기 청정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에어컨, 선풍기 등 전자 제품에 포레스트 IoT 기술이 적용되어 중앙 관리를 통해 원격 컨트롤을 할 수 있다.

원격 컨트롤 시에는 모바일 웹을 통해 기상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실외 대비 실내 공기 수치 확인, 환기 시점 알람 기능, 전기료 절감 수치 등을 볼 수 있고, 해당 데이터는 포레스트 IoT 기기에 저장되어 보유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전기료 절감 수치에 대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포레스트는 이마트 타임스퀘어 일렉트로마트 LG 가전 코너 (평수 60평), 버거킹 평택 비전점 (평수 50평) 등에서 전력량이 절감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마트 타임스퀘어 일렉트로마트점의 실험 전 월 전력 사용 금액은 565,200원에서 417,000원으로 개선되어 약 26%의 절감률을 보였으며, 버거킹 평택 비전점에서는 실험 전 월 사용금액 328,500원에서 195,000원이 줄어들면서 무려 40.6% 절감률을 보였다.

포레스트 김정석 대표는 “편의점, 카페 등 소규모 매장의 경우 사람이 없어도 에어컨을 가동하거나 하는 불필요한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IoT 플랫폼 포레스트가 설치된 매장이라면 실내 온도를 파악하고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어컨을 제어하면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실제 테스트를 진행한 매장처럼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실내 공기질에 대한 우려도 큰 만큼, 검증된 IoT 플랫폼 포레스트와 믿을 수 있는 필터 장치를 통해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라우드앤 IoT 플랫폼 포레스트는 ▲온도, 습도, CO2, 미세먼지 등 실내환경 데이터를 수집하는 ‘PLANT’ ▲실내환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에어컨을 제어하는 ‘LEAF’ ▲상별 전력 측정 및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TREE’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PLANT의 경우 한국인정기구(KOLAS)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미세먼지 표시장치로 인증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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