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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금융위,"아시아나항공 매각 예정대로 진행"

통매각 원칙도 그대로
이유나 기자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지연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 예정대로 이번달 말
이번달말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 매각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뚜렷한 인수후보군이 나타나지 않은 만큼 입찰 시기를 연기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산은과 금융위 관계자는 "일정이 변경됐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며 "예정대로 매각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찰공고를 내면 이후 투자의향서 접수,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주식매매계약 체결 등을 절차대로 진행해 연내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각 작업에 들어가는 아시아나는 최근 추가 자금수혈을 위해 발행주식수를 늘리고, 비수익 노선정리와 인력감축 등 매각을 위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산업은행은 "분리매각설도 사실무근"이라며 "이번 M&A는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의 일괄매각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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