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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OTT "국내 콘텐츠 우리가 한수위"…넷플릭스·디즈니 대항 가능할까


머니투데이방송 김예람 기자yeahram@mtn.co.kr2019/07/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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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콘텐츠를 갖춘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상파와 SK텔레콤이 힘을 합친 OTT 통합법인과 CJ ENM의 티빙 등 국내 OTT 사업자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데요. 국내 OTT들의 반응을 김예람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사내용]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도 내년에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뛰어들면 OTT(Over The Top)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상파 OTT인 푹(POOQ)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가 합친 '웨이브(WAVVE)'는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들 통합법인의 가입자는 1,300만명으로 국내 최대 OTT입니다.

국내외 콘텐츠 선두주자로 올라서고 있는 CJ ENM의 OTT '티빙' 또한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이 신경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콘텐츠 소비는 매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글로벌 OTT 서비스 시장은 2012년 63억 달러에서 2017년 247억 달러로 성장했습니다.

OTT는 이제 단순한 플랫폼 사업이 아닙니다.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기기'로 이어지는 전후방 사업과 소비재, 문화 콘텐츠 수출의 교두보 역할까지 합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IPTV에 넷플릭스를 탑재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영업익이 전년보다 3.7% 증가한 1,946억원을 기록했는데 IPTV 가입자가 13% 증가하면서 한몫했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OTT사업자들은 넷플릭스나 디즈니에 비해 국내 콘텐츠 경쟁력이 앞서 있다고 주장합니다.

웨이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넷플릭스는 '옥자' 등 국내 콘텐츠가 탑재되면서 반향을 일으켰다"며 "콘텐츠 경쟁력이 높은 우리나라는 국내 콘텐츠를 더 많이 보유한 우리 OTT가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자본력을 갖춰 투자를 활발하게 해 해외 경쟁력을 갖추는 데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J ENM 관계자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상륙으로 큰 우려를 하는 곳은 국내 OTT보다는 타겟층이 유사한 넷플릭스일 것"이라며 "티빙은 올들어 스마트TV 화질을 4배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 높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사업자의 영향력이 아직은 크지 않지만, 향후 국내 OTT 산업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예람입니다. (yeahram@mtn.co.kr)


김예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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