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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원주캠퍼스,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 A등급 달성

신효재 기자

(사진=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조광래) 산학협력처는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71개 기관 중 최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원주캠퍼스는 설명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원·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와 기술력 향상,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원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지산맞 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후 ㈜네오플램, ㈜메디아나, ㈜토다이수, ㈜국순당 등 도내 500여개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협약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협약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직자 양성과정인 '냉동공조설치인력양성' 과정은 강원지역 에어컨설치 기능인을 양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했으며, 재직자 향상과정으로는 전기·용접·에너지·소방설비·3D프린터·영상편집실무 등을 실시해 재직근로자의 실무능력향상에 이바지했다고 원주캠퍼스는 덧붙였다.

조광래 학장은 “경기불황과 주52시간제 시행, 지역적으로 불리함에도 협약기업의 지원과 직원들의 노고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처는 현재 상반기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중장년, 전기, 용접, IoT, 3D프린팅 등 특화과정을 개설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직근로자 향상과정 참여 희망 문의는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처로 하면 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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