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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득템의 기회'…백화점, 막바지 여름세일로 고객잡기 총력

김혜수 기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바캉스 상품 특별전 등 막바지 여름 정기 세일에 들어갔다. 상품 구성을 늘리고 할인폭을 늘려 이번 주말까지 최대한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올해 마지막 '바캉스 상품 특별전'을 진해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원피스·스포츠용품·여름 슈즈 등 바캉스 상품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압구정본점은 행사 기간 동안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이월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송지오옴므’·’아.테스토니’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과 10층 문화홀에서 ‘더현대 럭셔리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파비아나필리피’·’미쏘니’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바캉스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톰포드’·’생로랑’·’핏플랍’·’레노마’ 등 40여 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해 선글라스·여름 슈즈·핸드백·스포츠용품 등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60% 할인 판매한다.

지난 달 28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을 시작한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다양한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16일까지 박홍근, 알레르망, 코지네스트, 비너스 등 총 17개 침구/ 란제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침구 차렵/인견 & 인기 란제리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여름 침구인 차렵과 인견 소재의 침구와 란제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박홍근’과 ‘코지네스트’의 차렵이불을 5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비너스’의 브래지어를 3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아울렛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나이키 팩토리’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해 의류, 운동화 등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슈즈 앤 백 페스티벌’을 열어 루이까또즈, 슈콤마보니, 락포트, 사만사타바사 등 인기 핸드백, 신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수입 주방 식기 행사도 연다. 리빙 전문관인 세종 엘큐브는 14일까지 포트메리온, 덴비, 폴란드 테이브웨어 등의 인기 주방 용품과 식기를 최대 84%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오는 8월 해외 유명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하며 휴가철 쇼핑족에게 명품 특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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