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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 '골든나이츠 유니버스'...글로벌 서비스 돌입

'바이킹 아일랜드' 조영종 프로듀서의 최신작
서정근 기자

국내 게임팬들에게 친숙한 모바일 RPG '골든나이츠'가 한층 더 세계관을 확장해 팬들을 찾았다.

게임 배급사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24일 모바일 RPG '골든나이츠 유니버스'를 출시했다. '골든나이츠 유니버스'는 폴라게임즈가 제작한 게임으로 원작 IP격인 '골든나이츠', '골든나이츠 오리진'에 이어 선보이는 시리즈 최신판이다.

폴라게임즈는 위메이드 재직 시절 모바일 SNG '바이킹 아일랜드'를 제작했던 조영종 대표를 중심으로 한 개발사다. '바이킹 아일랜드'는 전통적인 소셜게임에 전투와 경쟁요소를 접목한 신개념 게임으로, 여성 취향인 '룰 더 스카이'와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해 각광받은 게임이다.

'골든나이츠' 원작은 2017년 네시삼십삼분을 통해 서비스 했으나 네시삼십삼분이 배급 사업을 축소하며 개발사의 독자서비스로 전환한 게임이다. 이후 '골든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골든나이츠 오리진'을 폴라게임즈가 개발, 직접 서비스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버전 '골든나이츠 유니버스'의 제작으로 이어졌다.



'골든나이츠 유니버스'는 마족과 인간의 수백년간의 대립을 소재로 하고 있다. 마족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결성된 황금기사단의 모험을 담고 있다.

'골든나이츠' 원작부터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기 수요층이 형성돼 50만명을 넘는 사전가입자를 유치했다. 중소배급사의 신작으로는 적지 않은 수요다.

'골든나이츠 유니버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버를 개방했다. 시차로 인해 글로벌 서버의 오픈이 아시아 서버보다 더 빨랐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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