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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조혜련, 이혼 후 딸에게 무릎 꿇어 “엄마를 용서 안하더라”

백승기 기자



‘마이웨이’ 조혜련이 이혼 후 딸에게 무릎을 꿇은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2012년 결혼 13년 만에 남편과 이혼했다. 2년 뒤인 2014년 2살 연하와 재혼했다.

조혜련은 “딸 윤아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명문고에 들어갔는데 두 달 만에 그만 뒀다. 외로워서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 살고 싶지 않아서 학교를 때려 치운다고 했다.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자퇴 후 1년 2개월을 놀게 했다.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라며 “엄마를 용서 안하더라. 왜 이혼했냐고 하더라.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었다”고 밝혔다.

한편 조혜련은 재혼한 남편에 대해 “유학을 알아보며 중국을 오가다가 알게 됐다"며 소박하고 꾸밈없는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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