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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콜라보 김밥, 불황 속 창업아이템 '각광'

'맞춤형 창업 프로젝트' 시행으로 가맹 점주 부담 최대한 줄여
유찬 기자



경쟁이 치열해 '레드오션'이라 불린지도 오래인 외식업에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가성비가 뛰어난 프랜차이즈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28일 케이콜라보 김밥에 따르면 소자본 창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초기 투자비다. 케이콜라보 김밥은 본사에서 '맞춤형 창업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가맹 점주들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인테리어와 간판, 주방설비 등 투자비용을 미리 정해놓지 않고 예비 창업자의 투자 예산에 맞춰 창업을 도와주고 지원해준다.

또 상권분석부터 가게 운영에 필요한 교육 등 창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창업에 처음 나서는 점주들도 수월하게 도전할 수 있게 했다.

케이콜라보 김밥은 단순히 김밥류 중심의 김밥집과 달리 떡볶이와 순대, 어묵 등 다양한 분식을 즐길 수 있는 종합분식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떡볶이는 당일 생산한 생떡만을 매일 새벽에 각 지점으로 공급한다. 생떡은 보존제나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아 건강하고 떡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조화)을 강조한 가게 이름처럼 한 줄에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김밥과 쌀떡과 밀떡을 같이 넣은 떡볶이 등 케이콜라보 김밥 만의 개성있는 메뉴가 많다.

케이콜라보 김밥 측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점과 분식 위주의 메뉴 구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올 연말까지 50호점 오픈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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