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주말까지 오락가락 비…낮 최고기온 34도

중부·전라·경상 등에서 20mm 안팎 비
문정우 기자

(사진=뉴스1)

토요일인 17일에는 중부지방, 전라도, 경상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과 경상도 등에서는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올라 날씨 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새벽 3시부터 낮 3시 사이, 전라도와 경상내륙은 오후 12시에서 9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18일 새벽 3시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라도, 경상내륙에 5~40mm 안팎이다.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은 시속 30~45km(초속 8~13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호남권·제주권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에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이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