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 이세영 고백에 가슴아픈 거절 “고마운 이야기였다”
김수정 인턴기자
지성이 이세영의 고백을 거절했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SBS '의사요한'에서는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느끼는 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에게 고백을 한 이세영은 잠들지 못했다. 고백을 들은 지성 역시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제자라는 이유로 이세영까지 ‘안락사 의사’라고 손가락질을 받을까 걱정했기 때문이다.
결국 지성은 이세영의 고백을 듣고도 다음날까지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성과 이세영은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났다. 지성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내 대답이다"라며 "나한테 해준 그 말 고마웠다. 고마운 이야기 였다"고 말한 뒤에 자리를 떴다.
이세영은 멍하니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 모습을 바라본 지성은 갑작스럽게 이명과 함께 어지럼증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한편, SBS ‘의사요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의사요한’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지난 16일에 방송된 SBS '의사요한'에서는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느끼는 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에게 고백을 한 이세영은 잠들지 못했다. 고백을 들은 지성 역시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제자라는 이유로 이세영까지 ‘안락사 의사’라고 손가락질을 받을까 걱정했기 때문이다.
결국 지성은 이세영의 고백을 듣고도 다음날까지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성과 이세영은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났다. 지성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내 대답이다"라며 "나한테 해준 그 말 고마웠다. 고마운 이야기 였다"고 말한 뒤에 자리를 떴다.
이세영은 멍하니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 모습을 바라본 지성은 갑작스럽게 이명과 함께 어지럼증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한편, SBS ‘의사요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의사요한’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