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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우리는 전진하고 있다" 외 2건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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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삼성디스플레이, '함께하는 소통연습' 개최 (사내행사)

삼성디스플레이가 사내 소통 강화를 위한 ‘함께하는 소통연습’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경영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답을 즉석에서 자유롭게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약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는 위기 극복 방법과 디스플레이 업종의 비전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습니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 지금의 보폭이 비록 크지 않아 보이지만 우리는 분명히 전진하고 있다"고 직원들을 다독였습니다.


2. 쌍용차, 英 공공부문에 특장차 공급 (사업)

쌍용자동차가 영국 공공부문에 특장차를 공급하면서 해외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최근 영국의 도로교통공사와 도로 정비차량 조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3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영국의 긴급이송 서비스 및 응급처지교육기관에 ‘G4 렉스턴’을 구급차 용도로 공급하기도 했는데요.

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쌍용차가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과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판매통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삼성증권, 청소년 위한 공부방 '꿈나루 3호' 오픈 (사회공헌)

삼성증권이 국제구호단체와 손잡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나루 3호점’을 오픈했습니다.

‘꿈나루’는 삼성증권이 지역 청소년을 위해 방과후 학습과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21일 열린 ‘꿈나루 3호점’ 오픈 행사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 공예작품을 만드는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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