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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아이유, 이도현과 함께 사라졌다! 여진구 “나 이제 불안해집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정 이슈팀 기자2019/08/25 23:51

아이유가 이도현과 함께 삼도천으로 향했다.

25일에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과거에 있던 일을 모두 알게 된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여진구가 이도현의 환생이라고 믿게 됐다. 마고신이 “너는 그를 만났잖냐 회피할 수 없다. 그 자는 이미 네 곁에 와 있다. 이제야 이걸 전하게 되는 구나”라며 장식구를 건넸고, 아이유는 그동안 여진구가 했던 행동을 떠올리며 이도현의 환생이라 믿게 된 것이다.

이에 아이유는 과거 복수에 눈이 멀었던 자신을 떠올리며 여진구를 죽이고 소멸할 계획을 세우게 됐다.

아이유는 이다윗을 찾아가 “너한테 버릴 게 있다"며 장식구를 내밀었고 "이걸 주워먹어. 먹고 악귀가 돼" 라고 말했다.

아이유의 원한이 담긴 물건으로 이다윗이 인간을 해하게 되면 이런 빌미를 제공한 아이유도 소멸하게 되는 것이었다.

아이유가 뭔가 오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여진구는 마고신을 찾아가 “내가 과거의 그자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마고신은 “우리 언니가 그런 말 했을리 없는데 그 자는 여지 있으니까”라며 반딧불이를 보여줬다. 이어 마고신은 “이 자가 달의 객잔에 첫 번째 손님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여진구는 아이유의 소멸을 막기 위해 이다윗을 찾아 나섰다. 여진구는 이다윗에게 장신구를 돌려달라고 말했지만 “무슨 수로? 그 전에 네가 죽을 텐데”라며 여진구를 공격했다.

그러자 여진구는 “나는 달이 뜨는 시간을 기다린 거다. 달이 뜨면 그 달이 새긴 장신구를 가진 자가 다친다. 그 여자는 날 지켜준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다윗은 달이 뜨자 장신구를 던져버렸고, 그때 델루나 호텔 식구들과 사신이 나타나 이다윗을 잡아갔다.



이후 여진구를 아이유와 마고신을 찾아갔고, 아이유에게 장신구를 내밀며 “찾아왔다. 이제 소멸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여진구는 “당신이 기다리는 그 자는 진짜로 와 있다. 여기까지 왔으면 피로 물든 달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어다. 그래야 당신이 비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도현이 환생한 것이 반딧불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아이유는 박유나와 이태선을 호텔로 초대했다.

그들을 통해 과거를 알게 된 아이유는 이도현의 선택이 이태선의 부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이도현이 달의 객잔의 첫 번째 손님인 것도 알게 되었다.

이후 아이유와 이도현은 서로 마주한 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또한 아이유는 이도현이 삼도천을 건널 수 있게 함께 떠났다.

여진구는 아이유가 떠나기 전 “돌아오는 거죠?”라며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기다리고 있어”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한 달이 흘렀고, 월령수의 잎도 꽃도 다 떨어졌다. 아이유는 돌아오지 않았다.

여진구는 호텔 델루나를 지키며 아이유를 기다렸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는 아이유를 그리워하며 여진구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호텔 델루나’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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