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판매 상위 10위 현대·기아차 싹쓸이
권순우 기자
올해 들어 가장 많이 팔린 차 상위 10개 차종을 현대, 기아차가 모두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판매된 승용차는 그랜저로 6만 7천대가 판매됐습니다.
쏘나타는 6만 4천대, 싼타페는 5만 9천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아차는 카니발이 4만 5천대 판매되며 4위를 차지했고 쏘렌토, 모닝, K7 등도 1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시장점유율은 국내 완성차 기준 82.3%, 수입차를 포함하면 71.9%를 기록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