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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특별기획]금융, 신남방 시대 '활짝'..기은, 인니서 일본은행에 도전장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 기자we_friends@mtn.co.kr2019/10/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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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남방 진출을 확대하려는 은행권이 현지 은행 M&A 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책 은행인 기업은행도 인도네시아에서 첫 해외 M&A를 성사시키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동남아 시장을 선점한 일본계 은행과의 금융 한일전도 가시화됐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조정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기업은행은 최근 인도네시아 은행 2곳을 인수해 동남아 최대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2017년 진출 계획을 수립한 이후 거의 3년만의 성과입니다.

인도네시아 은행산업에 발을 들여놓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부실 은행 2곳을 인수해 건전성을 개선해야 인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공략 전략을 세운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처럼 거대한 시장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 인도네시아로 진출하는 우리 중소기업을, 한국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고, 점포가 30개나 있기 때문에 우리도 여기서 큰 역할을, 기능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계좌 보유율이 40% 대에 그칠 정도로 인도네시아의 은행산업은 낙후한 편이지만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중입니다.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디지털이 대세입니다.

기업은행도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아이원뱅크를 조만간 인도네시아에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해외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M&A도 중요하고 그와 동시에 핀테크 채널을 적극 개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핀테크 회사들과이 적극적인 협업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금융 한일전도 주목해볼만 합니다.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 UFJ는 인도네시아 5위 은행인 다나몬 을 사들일 정도로 두세걸음 앞서 있습니다.

이들보다 진출은 늦었지만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이 성공하면 빠르게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은행도 인도네시아 산업에 최적화한 기업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해 현지 중소기업금융 수요를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갈고 닦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권이 신남방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입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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