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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침체 전통장, 특화제품·HMR 성장에 반등 성공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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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추장, 된장과 같은 장류 시장이 오랜 침체를 겪어오다 최근 들어서는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습니다. HMR 시장이 성장하면서 B2B 매출이 증가했고, 또 제품 용도를 세분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박동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한 대형마트 매대 입니다.

고추장, 간장 등과 같은 일반적인 상품 이외에도 다양한 소스 제품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전통장 시장 규모는 장기 침체를 겪다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장류 이외의 소스 시장은 매년 성장해 시장 규모 20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 시장은 용도별 특화 제품 출시와 HMR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혜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석호 대상 홍보팀: 다소 위축되고 있던 장류시장은 식품업체들의 용도형 장류제품 출시 등 세분화 시도와 HMR 시장 성장으로 인한 B2B 매출 증가, 집밥 열풍 등으로 지난해 반등했습니다.]

조미료 제품은 최근 인식이 개선 중입니다.

학계를 중심으로 MSG(L글루타민산나트륨)가 나트륨 저감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식물성 원료로 만든 액상조미료는 채식주의자들 중심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통장 제조업계가 기존 제품에 변화를 주고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으로 소비자들이 다시 관련 제품들을 찾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동준입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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