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지리산 선교 유적지 보존 나선다
유찬 기자
애터미는 18일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과 협약식을 열고, 근∙현대사의 문화유산 및 선교 유적지로서의 가치를 계승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남 구례군 관광 자원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보존연합과 애터미는 노고단과 왕시루봉 선교 유적지를 비롯해 이 곳에서 머물던 선교사들의 행적을 이야기로 꾸미고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을 펼친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척박한 이 땅에서 교육과 의료, 복지 시설 등을 세웠던 선교사들의 흔적을 보존해서 후세들이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