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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지원..."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 부문 신설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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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하반기 지속된 경기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예산소진 시까지 자금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62개 지역 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소진공이 제공하는 정책자금은 ▲청년고용특별자금 ▲고용안정지원자금 ▲특별경영안정자금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 등 총 4종류다.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올해 4분기 금리 기준 1.47~1.87%로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되며,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또는 청년근로자를 고용 중인 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고용안정지원자금은 일자리안정자금 수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정금리 2.5%,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특별경영안정자금은 고정금리 2%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은 4분기 기준 1.87%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경영애로자금은 총 100억원 규모로 신설됐다.

조봉환 이사장은 "하반기 정책자금 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며 "자금이 꼭 필요한 기업에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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