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김강훈은 내 아들" 폭탄 선언!
전효림 이슈팀
강하늘이 위기에 빠진 김강훈을 도왔다.
23일에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필구(김강훈 분)의 야구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필구의 야구 경기가 열렸다. 하지만 편파 심판을 하는 심판 때문에 필구의 팀은 불리하게 됐다. 심지어 상대편 선수는 필구에게 위협구를 던졌다. 이에 분노한 필구와 친구들은 상대편과 대치했다.
심판은 필구에게 꿀밤을 먹이고 위협했다. 이때 황용식(강하늘 분)이 드론을 들고 나타났다.
황용식은 심판에게 따졌다. 심판은 “당신 새끼냐”고 황당해했고, 황용식은 “그래 내 새끼다”라며 당당하게 ‘아들 선언’을 했다.
이어 황용식은 “나 드론 있다. 이거 까서 한번 볼까? 경찰 불러? 내가 경찰이다. 아동 학대야 이거”라며 심판을 압박했다. 필구는 자신의 편을 들주는 황용식의 모습에 감동을 했다.
한편,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필구의 친부 강종렬(김지석 분)은 나설 수 없는 상황에 애가 탔다.
(사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