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AD 기술수출 협의 중"
결과 도출 실패한 임상3상과는 별개…해외임상은 문제없이 진행소재현 기자
25일 열린 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AD 임상3상 설명회 |
강스템바이오텍이 퓨어스템-AD의 기술 수출을 추진한다.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는 2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퓨어스템-AD 임상3상 결과 설명회'자리에서 퓨어스템-AD의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을 위해 상대회사와 협의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이태화 대표는 "퓨어스템-AD의 라이선스 아웃은 과거부터 꾸준히 추진했던 상황이며 진행하고 있는 대상 업체와 협의를 개시했다"면서 "라이선스 아웃은 해외임상을 전제하기 때문에 이번 국내 임상3상 결과와는 별개"라고 말했다.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유럽에서 아토피피부염 대상 반복투여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임상과는 별개로 진행중인 사안으로 반복투여 형식으로 진행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이태화 대표는 "병용, 반복투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라이선스 아웃은 잘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임상3상 결과도 공유할 예정이고,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