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유라이크코리아, MS와 함께 컨퍼런스 투어 공식 참여

내달부터 뉴질랜드, 캐나다 등 6회에 걸쳐 투어 진행
이유민 기자

김세인 유라이크코리아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사가 'MS IoT in Action' 뉴질랜드 행사에서 공식 발표자로 나선다. (사진=유라이크코리아)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주)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농업 혁신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유라이크코리아는 'MS IoT in Action'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에 핵심 발표 기업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MS IoT in Action은 전 세계 주요 거점 도시에서 열리는 MS의 사물인터넷 기술과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업이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지 소개하는 B2B 행사다.

유라이크코리아는 MS와 함께 내달 5일 뉴질랜드(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캐나다(토론토), 일본(도쿄), 대한민국(서울, 부산), 호주(멜버른) 등 총 6회에 걸쳐 2020년까지 컨퍼런스 투어에 공식 참여할 예정이다. 가장 처음 열리는 뉴질랜드 컨퍼런스에서는 김세인 유라이크코리아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사가 공식 발표자로 나선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MS가 제공하는 파트너사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애저(Azure) IoT 플랫폼을 이용한 글로벌 축우 생체정보를 집중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MS가 주최하는 행사 참가는 라이브케어 서비스의 대양주 및 북미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 것이다"라며 "글로벌 축산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목표로 앞으로 MS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축산 ICT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본사 및 R&D 센터 외에도 미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라이브케어 서비스 총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유럽, 브라질에 법인을 추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