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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21·22·23호점 연달아 임대 계약하며 사업 확장 속도

누적 서비스 면적 총 6만9,000㎡로 확대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 기자2019/11/07 15:45

신사점 외관 (사진=패스트파이브)


공유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지난 한 달 사이 21, 22, 23호점의 임대차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공격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임대 지점의 면적은 총 약 1만㎡로, 패스트파이브의 누적 서비스 면적은 총 6만9,000㎡로 확대됐다.

패스트파이브의 21번째 지점인 신사점은 신사역 가로수길 초입 인우빌딩에 3,300㎡ 규모로 마련됐다. 가로수길과 압구정, 청담동 인근의 광고·미디어 업체들이 주 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사점은 입주 업체들의 특성을 고려해 내부에 스튜디오 시설을 마련했다.

22번째 지점인 삼성 4호점은 삼성동 봉은사역 인근 꼬마빌딩을 통째로 임대해 공유 오피스로 활용하는 일명 'LM(Lease Management) 프로젝트' 지점이다. LM프로젝트는 건물주에게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받는 대신 건물의 공실 전체를 해결해주고, 패스트파이브 매출의 일부를 임대료로 제공하는 구조다. 건물주와 공유오피스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으로, 패스트파이브는 향후 LM 프로젝트 지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3번째 지점인 강남 5호점은 강남역 신분당선 앞 비젼타워에 4,900㎡ 규모로 자리했다. 강남역 인근은 공유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곳으로, 기존 패스트파이브 강남 1·2·3·4호점은 만실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강남 4호점은 정식 오픈 이전 사전 계약만으로도 모든 공간이 완판됐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공동대표는 "기존 고객들의 평균 이용 기간도 길어지고, 최근에는 100인 이상 큰 업체들의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최근 고객들의 연평균 이용 기간은 약 1.8년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유민기자

yumin@mtn.co.kr

중소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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