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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윤도현, 父子 케미 폭발→화려하게 돌아온 여.은.파(종합)

전효림 이슈팀


윤도현과 헨리가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8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전거 여행을 떠난 헨리와 윤도현, 오랜만에 돌아온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즐기는 박나래, 한혜진, 화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와 윤도현은 서울 뚝섬유원지부터 양평 스케이트보드장까지 총 56km의 거리를 자전거로 타고 가는 여정을 떠났다.

헨리는 자전거 준 전문가인 윤도현의 모든 것을 따라하려 하며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윤도현은 “모든지 단계별로 연습하면 다치지 않는데, 한 번 다치면 딱 다치면 자전거를 몇 달을 못타. 차근차근 해야 해”라며 설득했다. 이어 “네가 내 아들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어디까지 왔어요”라고 물었다. 결국 두 사람은 공원 벤치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헨리는 윤도현을 위한 과일 도시락을 꺼냈다.

윤도현은 과일을 먹기 전 머리를 다듬기 위해 모자를 벗었고, 헨리는 윤도현의 풍성한 머릿숱에 감탄했다.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윤도현 머리숱’ 검색어에 올라가겠다”, “가발 광고 들어오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운 차린 헨리와 윤도현은 다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화창한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감동했다. 헨리는 인터뷰에서 “뇌가 조용했다. 형 밖에 없었고 예쁜 풍경이었다. 힘들었지만 피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형형색색 화려한 옷을 입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매해 생일마다 콘셉트가 있다. 올해의 생일 컨셉은 제가 1985년에 태어났기 때문에 1980년대 글램펑키 룩 스타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글램펑키 룩은 진한 메이크업, 화려한 프린팅, 반짝이 등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스타일로, 컨셉을 맞춘 한혜진과 화사가 도착했다. 한혜진은 박나래의 의상에 놀라며 “나도 오늘 세다고 생각 했는데, 키메라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파티를 즐긴 후 공기놀이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한남동 단풍손’, 한혜진은 ‘독산동 아낙네’, 화사는 ‘장안동 갈매기’이라 자신을 소개하며 공기놀이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자신감과는 달리 박나래와 한혜진은 연달아 실수를 했다. 그 사이 화사는 월등한 실력으로 20살 내기에서 2살 만을 남겨 둔 상황. 그녀는 “봐 드릴게요”라며 도발했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몇 번의 차례를 넘긴 화사를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화사가 승리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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