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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동성 성추행 혐의 피소 “성추행 사실 아냐” vs 고소인 '카톡 내용 공개'

머니투데이방송 백승기 이슈팀 기자2019/11/12 10:01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고소인이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호영은 지난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A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성추행 혐의로 피소 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동성 성추행으로 보도된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호영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공개된 카카오톡에서 A씨는 김호영에게 커밍아웃을 하라고 말했고, 김호영은 “소속사에 우리의 우발적인 해프닝을 얘기할 순 있다. 그렇지만 그게 서로에게 좋은 일 일까요? 순간적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감정에 휘말린 당신과 나의 선택을 사는 동안 주님께 기도드리면서 참회하는게 저는 더 용서받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A씨는 "해프닝이라구요? 난 게이가 아님을 밝혔다. 그런데도 당신의 욕망을 채우려고 키스를 하고 반바지를 벗겼다"고 분노했다.

한편 김호영 측은 앞으로 진행될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밝혔다. 아직 혐의가 입증 된 것은 아니다. 경찰조사에서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된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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