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소셜 해외 ABS 발행 성공
이충우 기자
우리카드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미화 2억 달러, 약 2,340억원 규모의 소셜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카드는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사회적 채권 용도에 맞춰 영세ㆍ중소가맹점 카드 결제대금 지급에 조달 자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에는 HSBC은행이 단독 투자했으며,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매출채권으로 만기는 3년입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