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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 수분 촉촉 화장 어떻게? 플라이강원, 메이크업 노하우 공유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와 함께 승무원 대상 뷰티클래스 개최
김주영 기자

사진: 강원도 양양 본사에서 뷰티 교육을 받고 있는 플라이강원 1기 객실승무원들의 모습(사진 플라이강원 제공)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은 14일 강원도 양양 본사에서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와 함께 객실 승무원들을 위한 뷰티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뷰티클래스는 플라이강원의 1기 객실승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된 교육 내용은 장시간 건조함에 노출돼 있는 기내 업무 특성을 반영해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과 개인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 활용 방법 등이었다.


플라이강원은 이번 교육 이후에도 토니모리와 함께 승무원들을 위한 제품 지원, 2기 승무원을 위한 뷰티 클래스도 지속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비행은 여행의 첫 이미지인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제품 리뷰, 뷰티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승객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이달 22일 첫 취항을 한다. 양양과 제주를 오가는 왕복 항공편을 1일 2회 운항하며, 12월에는 국제선 노선 운항을 시작해 타이베이(대만)에도 새롭게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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