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김소현, 장동윤에게 고백 "너와 행복하게 살고 싶으니 기다릴게"
전효림 이슈팀
김소현이 장동윤에게 고백했다.
19일에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차율무(강태오 분)의 반역을 막아선 전녹두(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녹두는 반역을 일으키고 궁궐을 점령한 차율무를 막아서기 위해 나섰다. 동동주는 전녹두에게 “걱정 하지마. 위험한 짓 안 해. 염치없다는 거 아는데, 네가 누구 아들이건 내가 어떤 사람이건 그런 거 생각 안하고 그냥 너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더는 누구 증오하는 것도 싫고 미안해하는 것도 지쳤고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것도 무서워 그리고 더는 너 없이 살고 싶지 않아”라며 말했다. 전녹두는 동동주를 껴안으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동동주는 “그럼 다녀와. 기다릴게”라며 전녹두를 보냈다.
이후 궁궐에 들어간 전녹두는 차율무와 대치하며 긴장감이 자아냈다.
(사진: KBS 2TV ‘녹두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