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원안위, 월성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맥스터' 증설 보류

염현석 기자

thumbnailstart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보관 시설, 맥스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원안위는 오늘(22일) 맥스터 추가건설을 위한 '월성 1~4호기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 안건으로 다뤘지만, 다음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안정성 평가 심사를 담당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맥스터 증설을 허가해도 된다고 보고했지만, 원안위 위원들은 용어 정리와 배경 설명이 더 필요하다며 안건을 심의하지 않았습니다.

맥스터는 원전 내 습식저장시설에서 냉각을 마친 사용후핵연료를 임시로 저장하는 건식저장시설로 월성원전에는 현재 맥스터 7기가 운영 중입니다./

운영 중인 맥스터 7기는 포화가 임박한 상황이며 한수원은 맥스터 7기를 추가 건설하기 위해 원안위에 2016년 4월 관련 운영변경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