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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퀸카의 정체는?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자존감 떨어졌었다”

김수정 인턴기자

퀸카의 정체는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송하영이었다.

24일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는 퀸카와 브로콜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퀸카는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선곡해 불렀고, 브로콜리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했다.

두 복면가수의 대결 결과 43 대 51로 브로콜리의 승리였다. 브로콜리는 3라운드에 진출했고 퀸카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퀸카의 정체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송하영이었다. 김성주는 송하영에게 "'복면가왕' 섭외를 받고 겁을 많이 먹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송하영은 "노래에 대한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복면가왕'을 통해 제 자신을 깰 수 있던 시간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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