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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이성민에게 화보촬영 포즈 전수 “형님 이렇게 삭~”

김수정 인턴기자

배정남이 이성민에게 포즈를 전수했다.

1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보촬영에 나선 모델 겸 배우 배정남과 배우 이성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과 이성민은 촬영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선 것이다. 화보 촬영은 평소 배정남의 절친인 사진작가 김태은이 촬영을 진행했다.

이성민은 촬영에 앞서 “얘(배정남) 때문에 웃겨서 보질 못하겠는데”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프로의 모습으로 돌변했다. 특히 배정남은 화보 촬영에 있어 이성민보다 선배인 만큼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배정남은 포즈와 표정까지 완벽한 모델 포스를 뽐냈다. 이를 본 장윤정은 “모델분들 사진 찍는거 보면 너무 신기하다”면서 감탄했다.

반면 이성민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배정남은 이성민에게 포즈를 전수하기 시작했다.

배정남은 이성민에게 “형님 이렇게 삭~”이라며 걷는 포즈와 주머니에 손 넣는 법, 시선 처리 등을 조언했다.

이성민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개인촬영이 시작되자 배정남의 조언대로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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