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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 새롭게 합류→일상 공개부터 둘째 소식까지(종합)

전효림 이슈팀


배우 이윤지 가족이 ‘동상이몽2’에 새로 합류했다.

2일에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 가족, 강남·이상화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한울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내 이윤지에 대해 “아내는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배려심이 좋아서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지는 정한울과의 첫 만남을 전했다. 그녀는 “의사와 환자로 처음 알게 됐다. 3년 후 신랑 가족 분의 결혼식장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됐다. 그때 30살이었다. 너무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그때 마스크를 벗은 살이 확 빠진 당시 남편의 모습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윤지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윤지는 고기를 좋아하는 딸 라니을 위해 등갈비찜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맛에 당황하며 “시켜먹을 까”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울은 라니에게 "아빠 병원에서 빨리 오면 안 되겠다. 엄마 힘들어한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등갈비찜의 맛을 보곤 “먹을 순 있네”라는 단호한 평가를 내렸다. 반면, 라니는 맛있게 먹으며 귀여움을 뽐냈다.

이후 이윤지는 정한울에게 맥주를 건네며 부러워했다. 라니는 “엄마는 라돌이 때문에 못 먹어. 왜냐면 라돌이가 먹게 되니까”라며 위로했다.

알고 보니 이윤지는 둘째를 임신한 상황. 이윤지는 인터뷰에서 “지금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왔다. 현재 녹화 시점으로 17주가 넘었다. 안정기를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임산부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강남과 이상화는 신혼집 이삿짐을 정리했다. 빠르게 정리를 하는 이상화와 달리 강남은 말 가면을 쓰고 장난을 준비했다. 말 가면을 쓴 강남을 발견한 이상화는 기겁했다. VCR을 보던 강남은 “리액션 너무 좋지 않냐”며 즐거워했다.

이상화는 눈다래끼가 난 강남에게 눈 찜질을 했다. 강남은 고통을 호소했고, 이상화는 “불쌍해”라며 걱정했다. 이때 강남은 또다시 장난을 쳤다. 그는 깜짝 놀라는 이상화의 손을 잡으며 귀여워했다.

이후 집 정리를 마친 이상화는 “나 너무 힘들어. 오빠가 나를 빨리 도와주지 않아서 힘들었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강남은 “그러니까 내일 하자고 했잖아”라고 답했고, 이상화는 “내일은 없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최수종은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하희라를 위해 직접 이젤을 만들었다. 심지어 이젤에 사랑의 메시지를 새기며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하희라는 최수종이 만든 이젤에 올린 캔버스에 풍경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최수종은 하희라의 곁을 지키며 과거 출연한 드라마 OST를 선곡했다. 이에 하희라는 과거 부모님의 반대로 6개월 간 최수종과 연락하지 못한 과거를 떠올렸다. VCR을 보던 최수종은 “장모님이 사주를 봤는데 너무 안좋게 나와서 반대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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